정유미가 지난 18일 지니 TV, ENA ‘남이 될 수 있을까’첫 회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더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극중 정유미는 톱스타 나수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첫 방송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명시절 따뜻하게 다가와 준 도운(박용우 분)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수연. 하지만 외도를 이유로 자신에게 이혼과 혼전 계약서에 명시된 위자료를 요구했던 도운이 불현듯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에 역으로 이혼 소송을 접수한 수연의 행동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020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정유미와 강타의 가을 결혼설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는데요.
열애를 인정한 정유미는 당시 인스타에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나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내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고 말했습니다.
강타와 결혼설이 난 정유미의 나이 키 프로필 논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유미 나이 키 프로필
정유미의 고향은 부산이며 1984년 2월 23일 출생으로 나이는 만 38세입니다. 정유미의 키는 167cm이며 몸무게는 45kg입니다.
가족은 부모님이 계시며 학력은 망미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졸업입니다. 자전거, 마라톤, 암벽등반, 서핑, 스쿠버 다이빙 등 각종 운동을 좋아하는 마니아로 알려졌습니다.
데뷔 시기가 비슷한 동명이인 배우 정유미와 이름이 같아서 기사에 서로의 사진이 잘못 들어가기도 하고 다른 정유미가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받았을 때 자신에게 축하 전화가 오기도 해 이름을 개명하려고 했으나 새로 시작한 드라마 포스터에 이름이 들어가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 시간이 지나며 개명 생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정유미 데뷔 드라마 영화
정유미는 2003년 영화 '실미도'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동이',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 마마', '엄마의 정원', '육룡이 나르샤', '하녀들', '검범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너는 펫', '댄서의 순정', '몽정기2', '황진이', '원더풀 라디오', '터널 3D' 등에 출연했습니다.
정유미는 '육룡이 나르샤' 출연 당시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도중 코피가 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제32회 그리메상에서 '검법남녀 시즌2'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을 수숭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6년 9월 26일부터 MBC FM4U FM데이트 DJ를 맡았으며 2018년 4월 8일 개편으로 FM데이트가 폐지되며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정유미 강타 열애 결혼
정유미는 2019년 8월 2일 강타와 2년 동안 비밀 연애중이라고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정유미의 새일에 강타와 같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강타와 각각 인스타에 너구리 인형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강타의 양다리 논란이 있던 우주안과 원주 오크벨리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이 인스타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유미와 강타는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2020년 2월 강타와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던 입장과는 달리 7개월만에 강타와 열애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강타는 당시 양다리 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기도 했으며 전 아나운서 오정연과도 열애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유미는 과거 출연했던 예능 프로에서 HOT의 숙소 주소를 알아내서 따라다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강타와 열애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