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태연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서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탱구(태연의 별칭) 언니, 언니가 늘 지켜보고 있다고요? 너무 든든하잖아, 힘 나잖아"라는 글과 함께 태연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서현은 "여기 진짜 추운데 너무 더워서 열대지방인 줄 알았다, 언니 사랑 덕분에"라며 "사랑해, 우리 탱구 언니"라고 태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촬영에 임하고 있는 서현이 태연의 커피차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태연이 보낸 플래카드에는 '서현아, 언니가 늘 지켜 보고 있다, 많이 사랑해'라는 문구가 담겨 소녀시대의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